이선균 마약 아니길… 3년 전 무당(무속인)의 조심하란 당부?

이건 또 무슨 일인가요… 이선균 마약 혐의라니… 좋아하는 배우인데 아니길 바랍니다. 소속사가 전한 바네 따르면 "이선균 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한 인물로부터 지속적으로 공갈, 협박을 받아왔고, 이미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."라고 하네요.

 

 

이선균 마약 혐의 사실 아니길…

좀 더 자세히 소속사의 말을 전하자면,

 

"이선균 씨는 한 마약 공급책에게 협박을 당했고, 이에 거액의 돈을 건넸다."고 합니다. 그리고 "이선균 씨가 건넨 돈은 2~3억 원가량"이라고 합니다.

 

마약 공급책에게 협박을 당했다면, 소설을 써보면, "당신이 마약을 하고 있는 사실을 언론에 알릴 건데 이걸 막으려면 돈을 내놔."라고 한 것이 그나마 상상해볼 수 있는 경우입니다. 아니길 바랍니다. 최근에 영화 '잠'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이선균 씨인데…

 

3년 전 이선균 마약 혐의 예상한 무당(무속인)이 있었다?

 

이선균 씨의 마약 혐의를 조사 중이라는 뉴스가 나온 가운데, 3년 전 이선균 씨의 마약 혐의를 예상한 무당(무속인)이 있었다 해서 이 사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 유튜브 영상이 존재합니다.

 

 

 

당시 제작진과 무속인의 말을 옮겨보겠습니다.

 

무속인(무당): 이분 한번 구설수 있을 거 같은데요? 자기 의지가 아니고 타인에 의해서

제작진: 언제쯤?

무속인(무당) : 이분 그런 건 혹시 안 하겠죠?

제작진: 마약같은거?

무속인(무당) : 응

제작진: 잘 모르겠네요

무속인(무당) : 그게 갑자기 왜 그 수갑차고 가는 거랑 이 주사 맞는 게 왜 보여요?

제작진: 주사요?

(중간 생략)

무속인(무당) : 특히 10월. 이때 조심해라 그러시네. 갑자기 이런 기분이 드는 거 처음이에요

 

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참 소름이 돋습니다. '자기 의지가 아니고 타인에 의해서'라는 것도 이번 사건에서 이선균 씨가 협박을 받았다는 내용과 연결되는 것 같아 더 소름입니다.

 

 

4분 20초 부터 보시면 됩니다.

 

이선균 마약 조심하라고 말했던 무속인 영상

 

이 무속인 님은 이후 주변의 안 좋은 시선과 생활고도 겪고, 건강악화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. 돌아가신 게 사실이라면 이번 사건 터질 때까지 살아계셨더라면 대박 터지셨을 텐데… 역시 신내림이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란 게 맞는 말 같습니다.

 

 

이선균 마약 혐의 사건… 아니길 바라봅니다. 이선균 배우님 아니라고 말해주세요! 일단 이선균 씨는 경찰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합니다.